의사면허 취득 후 10년 지난 의대·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채용인원 18명…3월 이후 근무 시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월 17일까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을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18명. 최종 합격자 발표는 2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3일부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주 본원을 비롯해 서울, 수원, 창원, 의정부 등 8개 지역 단위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2조제1호에 따라 의사 면허를 취득한 한 후 10년이 지난 사람 중에서 의과대학 및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다.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 18시까지. 모집분야, 자격요건 및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온라인 채용 누리집(https://www.hir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 시 2025년 3월 이후 근무를 시작한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로, 상근심사위원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급여기준·심사지침 등 개선·개발, 임상 현장과의 적정진료 연계 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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