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내년 10월 열리는 아시아학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2개 분야의 연수강좌와 특별 초청강좌, 3개 연속 초청 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열리는 A 코스 연수강좌는 ▲위장관 해부 및 생리(백현욱 분당제생병원 내과) ▲경장영양법과 정맥영양법의 선택(권국환 공단일산병원) ▲경장영양제의 구성과 특성(이송미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양과) ▲정맥영양제의 적합성과 안전성(남궁형욱 분당서울대병원 약제과) ▲가정간호에서의 영양지원 구축(신혜선 세브란스병원 가정간호과)등이 B 코스는 ▲TPN 관련 간기능 부전(한명식 강릉아산 외과) ▲TPN제제의 유용성(윤정이 강남성모병원 약제과) ▲혈관접근술 합병증의 예방 및 처치(권정순 서울아산병원 간호부) ▲관 급식환자의 설마 및 역류관리(이호선 세브란스병원 영양과) ▲영양재개증후군(김충배 세브란스병원 외과)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 일본 정맥경장영양학회장인 하루마사 오하야나기박사의 '임상영양-진전방향과 수단'이라는 특강에 이어 오후에서는 3개 연속 초청 강좌로 ▲암환자의 영양치료(조나단 M 아스프레 필리핀영양회장)▲일반제제와 약효성 영양제를 이용한 경장영양 치료(안케 웬 독일 본대학) ▲영양치료의 새로운 시도, 초유를 이용한 장관 방어능 보존-복구요법(전우규 강북산성병원)이 각각 발표된다.
이밖에 ▲사지마비 뇌성마비환자의 경관 영양에 대한 고찰(서울시립아동병원)등 13편의 일반 연제와 ▲부적절한 NST 관리에 의한 합병증례(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팀)등 10편의 포스터 발표가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