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업체 포티넷코리아가 7일 을지병원에 통합보안솔루션 '포티게이트-300'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을지병원은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VPN 기능을 제외한 안티바이러스·방화벽·IDS·IPS·트래픽 쉐이핑·콘텐츠 및 이메일 필터링 등의 기능을 갖춰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꾀하고, 서버 보안 시스템을 정비했다.
업체는 "많은 병원들이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환자 진료기록 및 사생활 정보들을 외부의 바이러스나 침입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병원의 정보 보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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