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대병원 및 서울아산병원과 두가지 항암 후보물질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간암, 위암에 대한 두가지 후보신약 AZD 6244, AZD 0530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앞으로 3년간 수행하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기존 협약들과 달리 단계별 진행 계획을 한번에 담고 있는 협약이란 점에서 연구기관들이 일관성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맺은 '2010 바이오-허브 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의 내용을 현실화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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