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챔버싱어즈, 화순전남대병원에 난치병환우 돕기 성금 전달
광주 챔버싱어즈(단장 주영화 학문외과의원장·지휘자 박호진)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8일 오후 4시 화순전남대병원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2004년에 창단돼 올해 8회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광주 챔버싱어즈는 2007년 광주전남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2008년 여성 중창경연대회에서 화목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07년에는 조선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난치병 어린이 3명에게 연주회 수익금 전액인 600만원을, 2008년에는 화순전남대병원에 4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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