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전국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전립선질환 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노년의 삶의 질을 가장 심각하게 파괴하는 전립선 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워크숍 1부에서는 김세철 중앙의대 교수(비뇨기과)가 '한국전립선관리협회 도서벽지 무료진료 8년과 경인지역 순회검진 10년의 결과와 발전방향', 정유진 소장(서울시 양천구보건소)이 '전립선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이영구 한림의대 교수(비뇨기과)가 '전립선암 국가검진사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장성구 경희의대 교수(비뇨기과)가 '전립선 질환의 발생과 악화 요인들', 이춘용 한양의대 교수(비뇨기과)가 '노인성 요실금의원인과 예방 및 치료', 현재석 경상의대 교수(비뇨기과)가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의 효과증대를 위한 복약지도 방법'을 주제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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