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통증의학회 엮음/한솔의학서적 펴냄/1만 5000원
대한임상통증의학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요통환자를 위한 운동가이드라인>을 펴냈다.
이 책은 근거중심의학을 기초로 요통 재활치료 전문가들의 합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요통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동작에서 권장되는 올바른 자세와 피해야 할 나쁜자세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골반기울기운동·요추와 골반의 움직임 조절운동·스트레칭과 같은 허리 근육의 근력강화운동 등을 설명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코어운동을 포함한 요추 안정화 운동도 다룬다.
또 요통이 발생하는 시기별로 재활운동법과 효과를 설명하고 요추부에 주된 운동인 굴곡운동과 신전운동의 적응증과 장단점, 요통을 일으키는 각 질환에 따른 재활운동의 적용, 허리수술 후 적절한 재활운동 등 요통 관련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조강희 충남의대 교수(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가 편집위원장을 맡아 30명의 재활의학 전문의가 집필에 참여했다(☎02-325-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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