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계서병원 방문…첨단 병원시스템 및 JCI 인증 노하우 전수
고려대병원은 중국 동북부지역 최고수준의 병원인 계서광업종합병원의 초청을 받아 22~24일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하는 등 해외 의료기관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펼치고 있다. 했다.
신축을 축하하는 의미로 덕유산이 그려진 국내 화가 이경애 씨의 작품 '빛의 유희? 빛을 보다'를 오경원 계서병원장에게 선물한 박승하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두 기관이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우호적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과종합병원건물 신축으로 종전 660여병상에서 1300여 병상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동북부 최고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게 된 계서병원은 2008년 10월 고려대병원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해마다 2~3명의 의료진을 보내 연수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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