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사보, 2008년 창간 이후 4년 연속 각종 수상 "쾌거"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만드는 고급종합의료정보매거진 <보라매매거진(BORAMAE MAGAZINE)>이 11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사보협회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존의 엄격하고 규격화된 병원계 사보 경향을 탈피, 계절별 건강정보를 비롯한 여행·문화 등 다양한 종합정보를 인쇄물과 웹진(www.brmh.org/bm) 형태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들도 웹진을 볼 수 있도록 키보드 메뉴 이동 및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QR코드 서비스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사보의 컨텐츠를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라매매거진>은 2012년 사보협회 인쇄부문 사내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1년 사보협회 외부유관단체장 부문 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 이사장상, 2010년 의사신문 병원보 컨테스트 금상, 2009년 사보협회 창간사보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보라매매거진은 고객에게 병원이 드리는 건강한 선물"이라며 "고객과 소통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The New York Festival Prize 등 30여곳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컨테스트로, 기업문화 발전과 사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