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가슴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

고대 구로병원, 가슴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2.12.20 17:2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십시일반 모은 교직원 성금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선물 전달

고려대 구로병원은 20일 지역 복지시설 7곳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 장애인ㆍ아동ㆍ노인 복지시설 등 7곳에 열풍기ㆍ히터ㆍ연료와 쌀ㆍ전기밥솥 등 생활필수품을 선물했다.
해마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일년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시설에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은 올해 엠마오의 집ㆍ브니엘의 집 등 장애인 복지시설 3곳과 아동복지시설 3곳 및 노인시설인 장수경로당에 열풍기ㆍ히터ㆍ연료 등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난방기구와 쌀ㆍ전기밥솥 등 생활필수품을 선물했다.

김우경 원장은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춥고 길다는데 전해드린 선물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애인 직업재활복지시설 엠마오의 집 백승대 원장은 “열풍기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는 구로병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