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220여명 2만 1200여시간 봉사
고려대병원은 18일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또 ▲최우수봉사자 이옥순(처방전) ▲우수봉사자 김용수(수술실) ▲영파워상 임영재(소아청소년과) 등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했다.
박승하 원장은 "타인을 위해 봉사를 하면 상상치 못한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만, 실제로 대가없이 누군가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꿈꾸며 2013년을 맞이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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