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수영사랑회, 17년째 장애아동 수영체험 교실 열어

제일병원 수영사랑회, 17년째 장애아동 수영체험 교실 열어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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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0주년 맞아 각 부서·동아리 봉사활동 열중

▲ 제일병원 수영사랑회 회원들이 장애아동을 위해 1:1 수영강습을 하고 있다.
제일병원 수영사랑회는 20일 성동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성동복지관 원생과 우리집 공동체 원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강습을 했다.

제일병원 수영사랑회(회장 김태진·산부인과)는 신체적 불편으로 야외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아동을 위해 1996년부터 17년째 수영강습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영강습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수중운동회 등 장애아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제일병원은 수영사랑회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수상안전요원으로 나서 장애아동들과 1:1 수업을 진행했다.

김태진 수영사랑회장은 "개원 50주년과 맞물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줘 어느 행사보다 보람있고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런 기회들이 앞으로 많이 마련해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원 50주년을 맞은 제일병원은 각 부서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관과 지원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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