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개관식은 장황호 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해 이세엽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의 개관 취지 및 배경 보고,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역사관은 역대 선교사들과 동산의료원 의료사업에 기여한 기부자들의 부조상과 함께 1899년 제중원 설립당시부터 2015년 새의료원의 모습까지 시대별로 대표되는 30여점의 사진을 전시했다.
김권배 의료원장은 "114년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의료원의 가장 큰 자랑이자 업적"이라며 "역사관은 척박하고 힘든 환경에서도 의료원을 설립한 선교사들의 눈물과 땀의 발자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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