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병원, 송파구 치매환자 의료서비스 지원

올림픽병원, 송파구 치매환자 의료서비스 지원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3.09.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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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사비 지원·치매 예방 활동 나서

서울 올림픽병원이 송파구 치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거주하는 치매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10일 올림픽병원 지하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올림픽병원 의료진과 송파구 치매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올림픽병원이 10일 송파구 치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치매환자 지원에 나섰다.
올림픽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원인 확진 검사비 자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치매환자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며, 치매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훈 원장은 "최근 노년층의 치매환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어, 뇌혈관 관련 질환의 예방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송파구 치매지원센터와 서로 협력해서 치매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병원은 지난 8월 신경과를 개설하여 치매는 물론 뇌졸중·두통·어지럼증·손발저림 등 뇌신경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신 MRI·CT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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