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입장문 발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앞장서 나가자"
주수호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가 무안항공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온 국민이 뜻을 모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주 후보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부디 빠른 사고 수습을 통해 유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 두 번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정부와 항공 업계에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참사에 국민들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요구는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과연 이런 대형 참사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도 밝힌 주 후보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온 국민이 뜻을 모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 나아가자"고 했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읍시다
12월 29일 일요일 아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부디 빠른 사고 수습을 통해 유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하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해 두 번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정부와 항공 업계에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도 아직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인 상황에서 생존자와 유가족들께 상처가 될 수 있는 억측과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잘못된 행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힘겨웠던 2024년을 정리하고, 새롭게 2025년을 준비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12월 29일 일요일 아침에 발생한 사고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지만, 이번 사고가 이전 여러 사고들처럼 혹시나 막을 수 있었던 사고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국민 모두가 힘든 마음을 부여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참사에 국민들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요구는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과연 이런 대형 참사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의 혼란으로 인해 국민들은 불안을 떨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국제 정세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어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온 국민이 뜻을 모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 나아갑시다.
2024년 12월 30일
주수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