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3월 21일 47차 정기총회·22차 학술세미나
보건의료 정책 방향·비대면 진료 전망 등 변화 환경 대응 모색

'SP 자랑스런 병원인상'에 CEO 부문에 이현석 서울특별시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서울특별시병원회는 26일 장석일 부회장(성애병원 의료원장) 주재로 'SP 자랑스런 병원인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조서, 경력, 병원별 수상 내역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CEO 부문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을 비롯 의료부문에 유미종 순천향대서울병원 간호부장, 황정희 효성요양병원 간호사, 행정부문에 차정율 강남세브란스병원 총무팀장, 김정만 성애병원 원무팀장, 언론부문에 박대진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등을 각각 선정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은 육정환 서울아산병원 외과 과장, 최원석 성북우리아이등병원 진료원장, 서울시병원회장 표창패는 전미복 홍익병원 간호부장, 허차량 중앙대병원 복지팀장, 대한병원협회장 표창패는 최용구 혜민병원 시설과장, 김태옥 대림성모병원 수석수간호사 등이 각각 받는다.
시상식은 3월 2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 B홀에서 열리는 서울시병원회 47차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개회식 후에는 '변화하는 의료환경의 병원 대응 전략'을 주제로 22차 학술세미나가 이어진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 방향(성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향후 비대면 진료의 전망(권용진 서울대 교수) ▲CES 기술로 변화하는 병원 경영: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박수지 KPMG 글로벌담당 부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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