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대전 D-1, 'KIMES 2025' 관전 포인트는?

의료기기 대전 D-1, 'KIMES 2025' 관전 포인트는?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5.03.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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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3월 20~23일 코엑스 일대서 개최
국내외 1450여개 제조사 참가 융복합 의료기기 등 3만 7천점 선보여

ⓒ의협신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가 3월 20일∼23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KIMES 2025에는 국내·외 14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AI, 스마트 병·의원 시스템, 빅데이터, 피부미용,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등 차세대 융복합 의료기기 관련 용품 3만 7000여 점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영상진단장비 전시에 삼성전자·DK메디칼시스템·리스템·LG전자·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디알젬·디알텍·제노레이·SG헬스케어와 GE Healthcare·PHILIPS·Olympu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헬스케어 관련 업체인 인바디·셀바스헬스케어와 의료 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컴퓨터·유비케어·이지스헬스케어·티엔에이치를 비롯해 한신메디칼·휴온스메디텍·대성마리프·스트라텍·클래시스·하이로닉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도 참가해 진화하고 있는 의료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및 의료벤처들의 미래 의료기술을 경연하고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을 집중 조명하는 '인스파이어 특별관(INSPIRE Digital Health by KIMES)'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코엑스 그랜드볼룸에 마련된 특별관에서는 심전도·폐암 예측·척추 진단·병리 영상 분석·보행 분석·메디컬 케어·혈당 관리·낙상 예방·골다공증 진단·암 진단 등 AI 기반 의료기술들을 비롯해 빅데이터, 웨어러블, 로봇 관련 의료기기도 함께 선보인다. 

코엑스 E홀에 위치한 '뷰티&더마 서울(BEAUTY&DERMA Seoul)'은 개인용 홈케어 기기부터 병원용 전문기기까지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K-뷰티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의협신문

올해 전시회에는 새로운 의료 트렌드를 선보일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마련됐다.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미래 의료산업을 전망하고 대응하는 ▲의료 트렌드 세미나 ▲의료기술 세미나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 ▲개원의를 위한 창업·컨설팅 세미나 ▲스마트 헬스케어 세미나 ▲의료정책 설명회 및 국제 인허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의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KIMES 2025는 올해도 KOTRA와 함께 '2025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0일부터 2일간 코엑스 전시장 The Platz 및 전시회 전역에서 의료기기 관련 국내 기업 300개 사와 해외 바이어 140개 사를 매칭해 1:1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계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혁신 의료기기 쇼케이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십, K-바이오데스크 수출 애로 컨설팅,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KIMES 2025는 한국이앤엑스·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KOTRA·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한국여자의사회·대한간호협회·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대한의공협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2025 전시회 사무국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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