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의사회, 여객기 참사 의료지원...사직전공의도 동참

전남·광주의사회, 여객기 참사 의료지원...사직전공의도 동참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25.01.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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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24시간 진료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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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 등을 위한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는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과 한 사직 전공의. (사진=전라남도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유가족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광주시의사회는 1일부터 전라남도와 협력해,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한 진료지원에 나섰다. 의료 지원은 1일 2교대 체계로 24시간 이어진다.

의료지원에는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과 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을 비롯해 전남도·광주시의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사직전공의들도 다수 동참해 힘을 보탰다.

앞서 전남도·광주시의사회는 참사 직후 입장문을 내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 애도의 뜻을 전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필요한 모든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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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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