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의사회 1일부터 24시간 진료...6일 주수호 대표 지원 나서

전라남도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진행 중인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에, 의사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광주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무안공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 유가족을 위한 진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료지원에는 지역 의사회원과 사직전공의를 비롯해, 다수 자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지원 활동 엿새째인 6일에는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가 의료지원 현장을 찾아 진료지원 활동을 벌였다.
주 대표는 "슬픔을 가누기 힘든 대형 사고를 접하고 황망한 마음에 늦게나마 무안으로 왔다"며, "희생자분들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남의사회, 광주시의사회 회원들과 도움을 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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